급하게 찾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만든다고 했는데 도면에 약간 오차도 있고 처음 한거 치고는 뭐 이정도에 만족하자. 고객의 요구가 일반 기성품 사이즈가 아닌 변태사이즈라 구매하려고 해도 20장(MDF) 될듯 싶고, 원목은 30장 달라고 할 듯 싶고...
도면에 상판을 뚜껑식으로 하려면 뒤 합판 재단을 2000 에서 2018 로 했어야 하는데 다시 칸으로 수정하고 콘센트 구멍위치도 치수 착각으로 다시 좀 더 천공하고...
오랜만이라 실수가 많다.
목재 가격은
레드파인 137,500원
합판 10,000원
목재소에서 재단.
데크에 바르던 본덱스 오일스테인 한통이 있어서 그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6시간 이상 말린후 납품을 했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배송가면서 말리고...
고객은 만족하니 그걸로 다행
1998년에(?) 합판으로 만든 CD 장 이후
오랜만에 만들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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