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분 심지도 구매했고

그냥 마구 마구 쓰라고 배웠습니다.

 

캠당에서 깜뇽님에게 배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옴니빠라서 이러는데...

토요토미 본사에 직접 물어서 확인한 사항
(토요토미라는 이름.. 정말 맘에 안들긴하네요)

- 주유 후 파세코 처럼 심지 이빠이 올려서 빨아들이는 작업 필요없다. 그냥 주유후 심지는 냅두면 알아서 빨아올린다

- 대진자동소화장치가 있고 일본에서 실내용으로 제작된 난로이므로 파세코 처럼 텐트 밖에서 주유 및 점화 후 텐트로 옮기지 마라. 이 과정에서 미세한 진동에 대진자동소화장치(지진많은 성진국이라 그런지 이건 정말 ㄷㄷㄷ) 장치가 작동하면 강제소화가 되고 이 과정에서 그을음 나니까 그냥 텐트안에서 주유 및 점화해라
(주유시 새지 않게 조심, 점화후 환기 필수)

- 데루데루 심지는 심지를 오래 사용해서 심지가 닳아 정상불꽃이 아닐때 이를 맞춰주기 위한것이지 절대 화력 상승용이 아니므로 심지가 닳았을때만 사용해라
(저의 경우 2년동안 1단으로만 계속 써도 충분했네요)

써보면서 제가 느낀 팁,

- 점화 후 연소통을 좌우로 요리 조리 흔들어서 꼭 연소통 안정화를 해주고 불꽃 정상여부를 확인

- 수평 꼭 맞출것. 수평이 앉맞으면 연소통 안정화는 개나 줘버리는 효과가 됩니다.
(저는 slr 핫슈에 끼우는 수평계 사용했습니다)

- 화력을 조절해도 그을음 없습니다. 그러니까 화력을 낮추면 그을음 발생 염려때문에 무조건 강으로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화력조절은 급하게 하면 안되고 살살살살살 해야합니다.)

이상 갑자기 오지랍이 발동해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따듯한 캠핑 되세요

 

 

Posted by o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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