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쇼를 하지 않아 좋은 불판계의 명가 디바디바에요.
↑ 디바다바450 이에요. 박스에 가방, 솔, 본체, 설명서 이렇게 들어 있어요.
↑ 많은 디바디바 사진중에 뒷판의 사진이 없어서 찍어봐요.
뒷판에는 저렇게 걸림쇠가 8개 있어요.
그래서 화로대 중자에 미끄러지지 않게 정확하게 걸려요.
아래에는 기름 빠지는 구멍이 양쪽에 있어요.
중자 화로대에는 450
대자 화로대에는 520
↑ 목살이에요.
↑ 기름이 빠지는 모습이 보이네요. 정말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네요.
↑ 목살 정도는 불쇼를 전혀 하지 않아요.
기름 받이할 종이컵을 두개 배치해요. 그반대편은 약간 높여야 할거에요.
그래서 짱돌 2개를 화로대 맨 아래에 넣어요. 기울어야 기름이 흐르니까요.
↑ 목살을 했으니 이번에는 삼겹살이에요. 사진의 불쑈를 보셨죠?
저것은 삼겹을 처음에 빗살의 직각방향으로 놓으니까 불쑈를 하게 되네요.
사진처럼 빗살과 같은 방향으로 놓으면 불쑈를 하지 않아요. 차이가 있어요.
↑ 사진에 그 많은 고기가 순식간에 없어져요.
사진 좀 찍을 틈도 없이 애들 어른 모두 좋아라 먹네요.
특히 어른들은 전에 궈먹던 불판하고는 차원이 틀리다고 해요.
전에는 티원 불판을 사용했거든요.
↑ 이게 티원이에요.
이제품도 스텐레스라서 불쑈를 하지 않아서 나쁘진 않는데 불판에 고기가 타서 붙어요.
그리고 바닥에 걸림쇠가 없어서 자칫 고기를 떼어내다가 미끄러지기도 해요.
그러나 디바디바는 고기도 잘 타지 않고 잘 익으면서 미끄러지지 않아요.
그런데 설걷이는 티원이 쉬워요.
마지막에 물티슈에 소주를 묻혀서 닦으면 찬물에도 편하게 설걷이가 되요.
그러나 디바디바는 그렇지가 않아요.
자 이제 단점으로 지적되는 설걷이와 코팅, 화로대불 에 대해 얘기를 할께요.
디바디바에 남은 기름을 없앨려면 따뜻한 물이 아닌 뜨거운 물이 필요해요.
코팅위에 기름이 제거될려면 세제를 묻힌 기본으로 제공되는 솔로 마구 문질러야 되요.
그러다보면 바닥에 놓고 청소를 하게 되는데 이때 바닥과 닿은 코팅 부분은 까지게 되요.
그래서 못쓰는 수건등이나 헝겊등을 놓고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청소를 해야 되요.
뒷면도 깨끗히 해야 되요.
앞뒤로 다 기름때가 묻어 있어요. 담에는 초벌 청소로 휴지등으로 닦아봐야겠어요.
그런데 고기를 다 굽고 나면 판이 엄청 뜨거워서 청소하기가 쉽지 않아요.
화로대 장갑등으로 잡고 휴지로 초벌 청소해야겠어요.
사진 좀 찍으려고 해도 양손이 모두 젖어서 찍기가 어려워요.
또한 코팅이에요. 관리를 자칫 잘못하면 재코팅을 업체에 맡기거나 해야 되요.
그래서 주의해서 설걷이를 해야 된다는게 단점이에요.
구울때는 걸림쇠에 걸려서 그런 적정은 안해도 되요.
그리고 화로대 불이에요.
참나무 등을 태우거나 참숯 같은 화력이 쎈 불로 하면 디바디바가 깨질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차콜로 이용해서 고기를 구워요.
요즘은 대부분 고기를 차콜로 구우니까 상관이 없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주의를 요하게 되요.
디바디바에 비하면 티원은 청소가 편해요. 소주 묻혀서 초벌하고 찬물로도 박박 닦으면 돼요.
그런거 다 떠나서 구워진 고기의 맛은 티원과 디바디바를 비교하자면 비교가 안되요. 정말 맛있어요.
친구가 하는말이 목살이 스테이크 처럼 된다고 좋아라 해요.
티원 사용하다가 고민을 했어요.
디바디바를 살까, 꽈배기그릴을 살까 꽈배기가 좀 더 비싸서 디바디바를 선택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저같이 불편한 설걷이도 마다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거 같아요.
가족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맛있게만 먹어준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후배가 담에는 그릴링을 사선으로 내보라고 해요.(아웃백 스테키처럼요)
이상, 지난 토요일(5월24일)에 디바디바450을 시연한 내용이었어요.
촬영은 아이폰4S 로 고기굽기 도우미는 캠핑 절친이에요.
-------------------------------------------------------------------------------------------------------------
↑ 디바디바450 괴기 궈 먹고 다음날 설걷이를 해요.
술취해서 설걷이 하다가 디바디바 코팅이라도 벋겨질까봐 라고 위안을 해봐요.
게을러서 그런거 아니구요.
보시면 플라스틱 대야 위에 디바디바450 사이즈가 딱 맞아서 움직이질 않아요.
그래서 세척이 참 편해요. 바닥에 놓고 하면 바닥면 코팅까짐이 있을수 있어요. 조심해야 해요.
↑ 지난달에 마당에 조립식으로 지어 놓은 가건물에 가스불로 한솥 끓여서 바가지로 저렇게 달궈줘요.
↑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솔로 불판 결대로 세제와 같이 세척을 해요. 아주 잘되요.
↑ 바깥쪽으로 밀어서 기름 빠지는 구멍으로 세척된 이물질이 내려가게 설걷이를 해요.
↑ 뒷면도 보면 저렇게 돼지기름이 덕지덕지 묻어 있어요. 물론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단히 세척이 가능해요.
모두 세척하는데 10여분이면 돼네요. 전에 티원 사용할때는 철수세미를 한참을 하다 포기하고 그냥 썼어요.
그러나 디바디바를 그럴 걱정이 없이 제공되는 솔만으로도 충분히 , 간단히 세척이 되요.
뒷면을 보니 벌써 여기저기 부딪히면서 코팅 까짐이 보이네요.
이상 디바디바450 설걷이 이야기 였어요.
-------------------------------------------------------------------------------------------------------------
때는 바야흐로 2014년 7월
지난주말이었습니다.
4팀이 가서 열심히 낮에도 괴기궈 주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디바디바 설걷이를 안하고 낮잠을 자버렸습니다.
그러다 아불싸
설걷이 잘하기로 소문난 박팀이
철수세미로 디바디바를 세척했더군요. ㅠㅠ
정말 애지중지 뜨거운물과 제공되는 솔로만 청소를 했던 애마... 아니 애그릴인데...ㅠㅠ
미세한데 그냥 써야 하나요?
맡겨야 하나요?
견적은 디바디바 회사가 카페재코팅 업체보다 저렴하네요. 업체는 왕복 택배비 8,000원, 코팅비 15,000원 견적받았네요.
----------------------------------------------------------------------
참고로 이업체 택배비 역마진 의심해 봅니다.
대량으로 취급하는 업체에서 착불로 4,500원을 한다는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갑니다.
회사 택배도 선불로 3,500원 을 지불하는데 말이죠.
선불로 보내고 택배비는 착불 4,500원 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저같은 경우는 왕복택배비가 8,000원 나옵니다.
결국 재코팅해서 쓰고 있어요.
코팅이 또 많이 벋겨졌다 싶으면 또 재코팅해야 할듯 해요.
아니면 더 고가라서 못사고 있는
꽈배기 그릴를 구매할지도...
'Camping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토미 옴니 230 에 대해서 (0) | 2014.12.01 |
---|---|
해먹스탠드 All 스텐 자작 완성 (2) | 2014.09.02 |
Coleman 2 Burner Dual Fuel Compact Liquid Fuel Stove(424-700G) (1) | 2012.09.07 |
웨버 고 애니웨어 확장툴 (1) | 2012.08.24 |
렉타타프 모기장(지퍼형) (1) | 2012.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