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유(平湯)... 6시10분 발 버스를 탔다.

하지만 버스는 30분이 다 되어야 출발을 한다.


2005.07.30.SAT. 06:22PM

아직도 기억나는건 건물안에 있던 아이스크림 모양의 조형물이다.

무엇을 표시하는 건지 아직도 모른다.





버스를 놓칠까 다들 걱정을 했다.

히라유(平湯)에서 가미고지(上高地)까지한참을 가야 도착한다는 것을아무도 몰랐지만...



2005.07.30.SAT. 06:46PM

가미고지(上高地) 터미널이다.

터널도통과한거 같고... 암튼 시간차를 보면 15 분밖에 안되지만

거리는 10킬로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천만다행이다.


아마.. 입장료는 안받았던거 같고...

다들 알아서 해주시니 저기에서 뭘했었나.

그래... 기념 촬영하기에 바빴다.




히라유(平湯)에서 타고온 버스다.

지금도 핵갈리는게 문은 왼쪽에 있다...ㅋㅋ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다.



입구에는 이처럼 지도가 아주 잘 표시되어 있다. 우리 국립공원도 이렇게 해주세요.









가미고지(上高地) 입구에 있는 화장실.

한국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이곳을 찾으면 한글로 설명이 달아져 있을까...

그리고 화장실 내부를 보면 계속적인 감동을 받는다. 너무 깨끗해서...

우리의 고속도록 휴게소 화장실을 보는 듯 하다.

청소를 쉴새 없이 한다.





단체사진이 다 핀이 나감에 미안한 마음뿐이다. 수전증인가...




하동교.

산행시작은 우측으로 시작해서 하산은 저 다리 너머에서 건너올 것이다.

저 너머 건물이 기념품 가게라는 것도 모른채 간다.




저 위 하얀 골짜기를 지나 구름 밑이 다음날 숙박하게 될 야리가다께(倉岳)라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된다.




이런 곳이 바로 우리가 오늘 숙박을 해야 할 곳이다.

동이 여럿이라 많은 등산객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격도 저렴했던 것 같은데...

아래는 텐트를 가져온 사람도 보인다. 야영을 해도 야영비를 지불해야 한다.





숙박지 옆에 화장실인데 역시나 깨끗하다.


2005.07.30.SAT. 07:40PM

가져온 짐 정리도 하고...

내일 갈 길이 멀기에 일찍 잠에 든다.

To be continue... Second Day

Posted by o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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