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내 취사금지 지리산등 20곳 추가

내년(2002년1월1일) 부터 국립공원 내에서 취사 또는 야영할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든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원훼손과 환경오염 방지, 건전한 탐방문화 유도 등을 위해 지난 90년부터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국립공원 내 취사ㆍ야영 장소 121개소 가운데 20개를 폐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 서어나무골과 표고막터, 설악산의 저항령 입구, 덕유산의 삼공리 등지의 취사 및 야영이 전면 금지되며 지리산의 선비샘과 오대산의 청학대피소등 6개소에서는 취사만 허용된다. 또 서울시내 유일의 국립공원인 북한산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취사와 야영이 계속 금지된다. 공단측은 그러나 대피소가 새로 생기거나 주차장 및 야영장이 새로 조성된 덕유산 삿갓골재 대피소와 소백산 삼가야영장 등 8개소는 취사와 야영이 가능한 장소로 추가 지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과거와 같은 무분별한 행락행위는 점차 사라지고 있으나 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취사와 야영이 제한된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오철수기자 -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HOPI8IWCT

 

국립공원내 취사금지 지리산등 20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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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3일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대피소 및 산정상에서의 음주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018년 3월13일부터 6개월간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음주행위가 적발되면 1차 위반시 5만원, 2차 이상 위반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리산국립공원내 음주행위 금지지역은 대피소 8개소(세석, 장터목, 벽소령, 로타리, 치밭목, 연하천, 노고단, 피아골)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은 산 정상부 4개소(천왕봉,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 등이다.


지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그간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했고, 대피소에서 탐방객들 간에 많은 불편사항이 제기됐다”며“앞으로 음주행위 금지로 안전사고를 줄이고 성숙하고 건강한 산행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편집부>

 

남원넷 - 지리산국립공원 내 음주행위 금지..."지리산 8개 대피소와 4곳 정상서 술 못 마신다" (namwon.net)

 

남원넷 - 지리산국립공원 내 음주행위 금지..."지리산 8개 대피소와 4곳 정상서 술 못 마신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3일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대피소 및 산정상에서의 음주 행위를 금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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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악산 등 11개 국립공원 대피소가 여름성수기에 한해 추첨제로 변경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설악산 등 주요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에 대한 예약시스템을 오는 2014년 2월 3일부터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피소 이용자의 경우, 여름 성수기에 한해 사전 신청 이후 추첨제로 변경되며 그 외의 기간 및 야영장은 사전 신청 예약
시스템이 바뀐다. 또한 예약자들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후순위로 처리될 수 있는 대기자 숫자도 정원의 10%까지 늘어
난다. 변경된 사전 신청은 이용하고 싶은 날짜를 기준으로 한 달에 2회 보름 단위로 예약시스템이 열리면 등록하면 된
다.

예를 들어 이용 날짜가 매월 1일부터 15일 사이이면 전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이용 날짜가 매월 16일부터 말일 사이이
면 당월 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신청 예약을 공단 홈페이지 '국립공원 예약" 메뉴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예약시스템이 적용되는 대피소는 지리산 6개소, 설악산 4개소, 덕유산 1개소 등이며, 야영장은 지리산 뱀사골, 태안해
안 학암포 야영장 등 18개소다.

공단은 이번 예약시스템이 최근 2년간 300여 건의 관련 민원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개발됐다고 설
명했다. 대피소, 야영장, 해설프로그램, 자원봉사 등의 예약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도 특
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여름 성수기 대피소 추첨제 도입은 치열한 경쟁에 따른 조기 예약만료, 산악회와 같은 특정단체의 독점 사용 등 공
평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녹색탐방부 김종희 부장은 "이번 예약시스템 개편은 국민 모두가 행복해 지는 정부 3.0의 기조에 맞춰 이뤄졌
다"며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대피소, 야영장을 편하고 공평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이용자 입장에서 맞춤정보를 제
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야영이나 등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의 이용객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피소 이용객은 14만 명, 야영장 이용객은 53만 명으로 2010년 28만 명에서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립공원 대피소 성수기에 한해 추첨제로 개편 (topdaily.kr)

 

국립공원 대피소 성수기에 한해 추첨제로 개편

지리산, 설악산 등 11개 대피소 여름성수기에 한해 추첨제 변경

www.top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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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7곳 시범 개방] 지리·설악·소백산 7곳...당분간 정원의 30%만 받기로

2022년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

기나긴 폐쇄조치 끝에 드디어 국립공원대피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이 중단됐던 대피소 중 일부가 지난 5월 16일부터 시범적으로 먼저 개방돼 숙박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3개 공원의 7개소다. 숙박은 수용가능 인원의 30%만 받는다.

2년 3개월 만에 열린 대피소가 어떤 곳인지 기성 산꾼들은 잘 알겠지만, 코로나 시국에 등산에 입문한 초보자들에겐 낯설기만 하다. 이들에게 국립공원은 화기를 이용한 취사나 숙박이 불가능한 곳이라고만 인식되고 있다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대피소 7곳 시범 개방] 지리·설악·소백산 7곳...당분간 정원의 30%만 받기로 < Season Special < 테마산행 < 기사본문 - 월간산 (chosun.com)

 

[대피소 7곳 시범 개방] 지리·설악·소백산 7곳...당분간 정원의 30%만 받기로 - 월간산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기나긴 폐쇄조치 끝에 드디어 국립공원대피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이용이 중단됐던 대피소 중 일부가 지난 5월 16일부터 시범적으로 먼저 개방돼

san.chosun.com

 

1994년 지리산국립공원 세석산장(현 세석대피소) 인근의 훼손 모습. 당시 무분별한 야영과 취사 등으로 아고산대 훼손이 심각했지만, 야영 및 취사 금지 후 대피소 시설만 이용하도록 정책을 바꾼 후 현재는 식생이 훌륭히 복원됐다.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1971년 정부에서 지은 최초의 세석산장 모습.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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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대피소 숙박.취사 금지센터로 전환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13 16:26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지리산 뱀사골대피소가 건립된지 23년만에 오는 2008년 3월 폐쇄되고 탐방지원센터로 전환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는 전북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상류에 위치한 뱀사골대피소를 폐쇄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최근 철거작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부사무소는 빠르면 3월까지 철거작업을 마친 뒤 곧바로 현 부지에 탐방지원센터를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피소에 이용객이 몰리며 계곡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해 7월 이를 탐방지원센터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탐방지원센터는 현 대피소의 3분의 1 수준인 50㎡ 규모로 세워지며 기존과 달리 숙박이나 취사가 전면 금지된다.

하지만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에는 일시 대피할 수 있으며 탐방객과 산악인의 안전을 위해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이에 따라 뱀사골대피소는 1985년 건립된 이후 23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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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코로나 피해…지리산 야간산행 나섰다 ‘과태료’ 세례

기자안관옥
  • 수정 2021-08-13 02:30
  • 등록 2021-08-12 16:03

#지난달 2021년 7월 24일 오후 9시 지리산 반야봉(해발 1731m) 인근. 야간산행에 나선 6명이 텐트를 치고, 가스버너 여러 대로 안주를 요리해 술을 마셨다. 국립공원공단 특별단속에 적발되자 이들은 “왜 헌법에 보장된 이동의 자유를 침해하냐”고 따졌지만, 짐을 챙겨 10㎞ 떨어진 성삼재로 하산해야만 했다.

#지난 7일 저녁 8시 지리산 만복대(해발 1433m). 30~50대 탐방객 6명이 주위가 어두워지자 백두대간 마루금 위에 텐트를 설치했다. 비박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간이의자를 놓고 아이스팩에서 꺼낸 캔맥주를 나눠 마시던 중 단속에 걸렸다. 이들 또한 단속반원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텐트를 거두고 정령치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일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 안에서 야간에 야영하거나 샛길을 다니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13일부터 4주가량 휴가철에 빈발하는 야간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22건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왕봉을 포함한 경남권역에서 8건, 노고단을 중심으로 전남권역에서 12건, 바래봉 인근 전북권역 2건 등이다. 공원사무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리산 곳곳에서 야영했던 장면을 올리는 사례가 늘어나자 야간단속을 진행했다.

공원사무소는 종복원 사업을 진행 중인 반달가슴곰 등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추락이나 미끄럼에 따른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산행을 금지하고 있다. 산행은 해돋이와 해넘이 두시간 전후의 시간에 법적 절차에 따라 지정한 탐방로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는 장시간 작동하는 조명 장비와 무게를 줄인 텐트 침낭 로프 등을 활용하며 단속을 피해 무모한 산행과 야영을 시도한다. 이들은 자연공원법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된다. 적발 횟수가 두차례면 20만원, 세차례면 30만원으로 가중된다. 현장에선 위반행위를 했을 때 처벌이 가벼워 억지 효과가 작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2020년 3월부터 지리산의 대피소 8곳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일부 탐방객이 답답함을 풀기 위해 야영을 시도하고 샛길을 다니지만 일일이 대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보전과 이창훈 계장은 “공원 지역이 광대해서 일일이 단속하기는 사실상 어렵고, 적발 건수도 위반 사례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이전에는 인터넷에 산행·야영 정보를 공개적으로 올렸지만 몇차례 단속 이후 끼리끼리 주고받아 단속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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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비박` 전면 금지

  •  원경복 기자
  •  승인 2012.10.07 18:32

공원사무소 "지정된 장소 외 야영행위로 단속 대상"
 지리산국립공원 내 대피소 주변에 비박이 전면 금지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리한 종주산행ㆍ비박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잘못된 탐방문화를 바로잡고 안전사고 예방 및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10월부터 지리산국립공원내 대피소 주변에서의 비박을 전면 금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국립공원내에서는 지정된 장소외 취ㆍ야영 등이 금지돼 있으며 대피소 주변의 비박도 지정된 장소외 야영행위로 단속의 대상이 된다"며 "그간 무작정 대피소를 찾는 탐방객들의 비박을 어쩔 수 없이 일부 허용했으나 최근 비박을 전제로 탐방계획을 세우는 등 잘못된 탐방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대대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해 비박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무소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 스스로 `착한탐방`을 정착시키려는 노력과 문화가 확산돼야 하고 그러한 노력이 지리산을 지키고 보호해 나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지리산국립공원 `비박` 전면 금지 - 경남매일 (gnmaeil.com)

 

지리산국립공원 `비박` 전면 금지 - 경남매일

지리산국립공원 내 대피소 주변에 비박이 전면 금지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리한 종주산행ㆍ비박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잘못된 탐방문화를 바로잡고 안전사고 예방 및 국립공원 1호

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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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지리산 경관보존사업 본격 추진

(山淸=聯合) 高承萬 기자 = 그동안 등산.행락객들이 훼손시킨 지리산의 옛 모습을 복원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5일 지리산 동부관리소에 따르면 내년에 23억원을 들여 현재 60명을 수용하는 세석산장을 3백여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건평 1백50평 규모의 산장 겸 대피소로 확장하고 무분별한 야영으로 훼손된 세석산장 부근의 평원에 대대적인 묘목식재사업을 한다는 것.

또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이르는 10여개 등산로를 보수하기 위한 자금지원을 공단본부에 요청했다.

특히 3년간 추진해 온 자체 쓰레기매립장 조성이 관련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게되면서 내년부터는 인근의 河東.山淸.咸陽군내 매립장을 공동사용토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동부관리소는 지난 1개월간 겨울철 건조기를 맞아 입산을 금지했던 지리산등산로 가운데 일부를 1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高承萬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3840373?sid=102

 

내년부터 지리산 경관보존사업 본격 추진

(山淸=聯合) 高承萬 기자 = 그동안 등산.행락객들이 훼손시킨 지리산의 옛 모습을 복원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5일 ...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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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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