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내용 : 디스커버리2 냉각수통 & 캡 교체
차종 : 랜드로버 디스커버리2 TD5
년식 : 2004
주행거리 : 188,838km
작업난이도: 하
작업시간 : 40분
준비물 : 호스클램프플라이어(악어이빨), 송곳, 2리터 PET병, 자작 오일돌이
품번 : 냉각수통 - PCF101410, 캡- PCD000070
4번째 냉각수통이 되네요.
1. 출고 당시 통 : 드레인 꼭지가 부러짐
2. 영국에서
정품통 구매(관부가세 포함 30만원)후 6개월 만에 크랙
3. 정품통 새제품 교환 받고 2개월 안되서 크랙
(랜드로버 에서는 답변이 없다고 함)
4. 정품통 안주고 캡을 의심하는 멜 받음.
캡이 문제라면 하루에 400km 탔을때 통이 터져야 하는게 아니냐고 반문함. OEM통 & OEM 캡을 보내줌.
어제 받고 출근전 장착.
이것도 과연 몇달이나 갈지...
캡까지 바꾸고 안깨지면 좋으련만...
이제 출고 당시 통 아니면 믿음이 안감.
OEM 통인데 정품통보다 백태(백점 -> 플라스틱 사출 불량) 가 거의 안보임.
자작으로 만들어 놓은 오일돌이를 사용해서 냉각수를 적출합니다. 한병 가득 빼내야 통 꺼낼때 흘리는 냉각수가 적더군요. 통의 하부 드레인 꼭지에 붙어 있던 호스에 연결해서 많이 빼야 합니다.
전에 구입해두었던 라디에이터(냉각수) 누수 차단제도 넣어 봅니다. 그간 통 아래도 크랙이 있어서 냉각수가 빠져서 누수 차단제 넣으니 딱 맞네요.
냉각수 누수 차단제는 파랑색을 띄네요.
떼기전 크랙이 발생한 통입니다. 좌측 엉덩이 똥구멍에 빨간점이 냉각수가 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통을 떼고 보니 아래 크랙이 꽤 많더군요. 계속 타다가 터졌으면.... OTL.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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