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Journey Photo

2005 Japan Northern Apls Second day ♧

omok 2006. 11. 20. 22:37

2005년 07월 31일 일요일 둘째날



2005.07.31.SUN.04:47 AM

같이 지리산을 가자면 아침 잠이 많기로 잘 알려진 양대장이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5시도 안되서 기상을 하여 갈 차비를 하다니...




좌측 아래서 두번째가 찍사의 배낭이다.

우리가 잠을 잔 천막 텐트가 훤이 보인다.

개인용 텐트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잘만 했다.



자~~~ 다들 아침 준비해 봐.

인숙누나의 서있는 모습이 10대의 소녀같다.

나는 항상 밥 당번이었는데.... 이번엔 주변인.



학근이 형~~~~~

얼른 와서 밥먹어요!







아침에 저 물에 손을 담궜다가 차가와서 죽을 뻔 했다.

눈이 녹아 내린 물이라 엄청나게 차다.

이런 곳에 고기가 살 수 있을까?

보진 못했지만, 산다고 한다.

* 이와나(곤들매기) 연어과의 민물고기이며, 몸의 길이는 30cm 정도.

(2006.11.19. 일요다큐'산' - 북알프스의 유혹 호다카다께)





큰 배낭들은 모두 숙박한 산장에 맡기고 서브배낭을 매고 간다.





저안에다 우리 배낭을 맡겼다. 하산후에 다시 회수한다.

이틀뒤에 ...




항상 느끼지만 , 양돈이형 내 옆을 떠나질 않는다.

어떻게든 찍어 보려고... 하지만, 아직도 그 사진을 못받았다는 거~~~



2005.07.31.SUN. 06:41AM

출발전 사진 한방 남기고 간다.

한명 빼고 다 모였군. 자! 출발!




첫번째 산장. 묘진(明神) 이 보인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에 의해 페인 자국인 상당히 크다.

비가 오면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나 보다.